전남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전국 최고'

광주=이재호 기자 2017. 7. 27.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전남의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전세시장은 정비사업 진행으로 이주수요가 유입되는 지역 등에서 상승하거나, 매매가격 강세에 거주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매물이 부족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전남의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 
상승해 지난주(0.0%)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전남은 0.16% 상승해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며 서울(0.24%), 세종(0.19%), 제주(0.17%)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전남 매매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속에 건설사들이 물량 조절에 나섰고, 정부의 6·19부동산 안정화 대책, 대출 금리 인상 예고 등과 맞물리면서 내 집 마련 수요가 늘어나며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 전세가격은 0.06% 상승해 지난주(0.04%)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전남도 0.14% 상승하며 지난주(0.12%)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전세시장은 정비사업 진행으로 이주수요가 유입되는 지역 등에서 상승하거나, 매매가격 강세에 거주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매물이 부족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머니S 주요뉴스]
잠수교 바캉스, 28~30일 잠수교 양방향 교통 통제
캄보디아 여성, 한국 남성과 결혼 못한다… '10가지 금지' 조항에 포함
육군 39사단장 보직해임 조치… "별도 징계 절차 진행"
50조 ‘도시재생사업’ 훈풍에 전국 부동산시장 들썩
산다라박, 외국어 원어민 수준 비법… "연애가 정답"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광주=이재호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