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구리수택', 계약 나흘 만에 완판

전형진 2017. 7. 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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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림산업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에 선보인 'e편한세상 구리수택'이 계약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모두 분양 완료됐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지난 5일 1순위 청약에서 567가구 모집에 5667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수택동 437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73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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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구리수택' 모형. 대림산업 제공


27일 대림산업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에 선보인 ‘e편한세상 구리수택’이 계약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모두 분양 완료됐다고 밝혔다. ‘6·19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분양권 전매제한과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대표적인 규제 수혜단지로 꼽히던 곳이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지난 5일 1순위 청약에서 567가구 모집에 5667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59㎡A형은 20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당계약은 18일부터 진행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구리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데다 일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분양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수택동 437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73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59㎡~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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