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에도 불구, 매매가 상승 이어가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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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3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41% 상승하며 전주(0.29%) 대비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0.43%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76㎡가 13억3천만원에 팔렸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은마아파트는 1979년 9월 입주한 최고 14층, 28개동, 총 442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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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3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41% 상승하며 전주(0.29%) 대비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0.43%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 대책 발표 이전의 변동률(6월 2주차 0.32%)을 넘어서며 사실상 정부 규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평이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76㎡가 13억3천만원에 팔렸다. 6•19 대책 직전(12억~12억1000만원)에 비해 최고 1억3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이 단지는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아파트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은마아파트는 1979년 9월 입주한 최고 14층, 28개동, 총 442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79.79㎡와 84.43㎡ 두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르면 내달 중순 도계위 심의를 받을 수 있을 것을 보인다.
교육시설로는 대현초, 대곡초, 단국사대부고, 대청중, 중앙사대부고, 숙명여고, 숙명여중, 역삼중, 휘문중, 휘문고, 대명중 등 명문 학군이 조성됐다.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부모들의 학군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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