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에도 상승하는 분당 아파트값..현대아파트 최근 동향은?

이다연 2017. 7. 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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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41% 상승하며 전주(0.29%) 대비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재건축 아파트(0.43%)가 전주에 이어 강세를 보였고, 일반 아파트(0.41%)도 전주(0.26%) 대비 상승폭을 0.15%나 확대됐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는 1991년 9월 입주한 최고 30층, 29개동, 총 1695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84.57㎡는 22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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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로얄공인중개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41% 상승하며 전주(0.29%) 대비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대책 발표 이전의 변동률(6월 둘째 주 0.32%)도 넘어서 사실상 정부 규제의 효과가 미미했다는 평가다.

재건축 아파트(0.43%)가 전주에 이어 강세를 보였고, 일반 아파트(0.41%)도 전주(0.26%) 대비 상승폭을 0.15%나 확대됐다. 신도시는 0.17%로 분당, 위례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분당은 최근 서판교 창조경제밸리, 백현지구 MICE 클러스터 조성 등의 호재로 기대감이 높다. 로얄공인중개사는 지난 24일 성남시 분당구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84.57㎡(구 25.6평) 고층 매물을 7억1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는 1991년 9월 입주한 최고 30층, 29개동, 총 1695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84.57㎡는 228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서현역을 중심으로 AK플라자, 롯데마트, 우체국, 은행, 병원, 메가박스, 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했다.

교육시설로는 분당초, 서현중, 서당초, 양영중, 서현초, 서현고 등이 있고 서현도서관이 내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분당중앙공원, 분당천, 당골공원, 율동자연공원 등에서 주말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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