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보아, 13년 세월 무색한 '마이네임'으로 팬덤대통합

황지영 2017. 7. 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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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보아가 절대카리스마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SM타운 라이브) 여섯번째 투어 서막이 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올랐다.

독보적인 솔로여가수인 보아는 정규7집 수록곡 '더 쉐도우'와 2004년 보아의 4집 'My Name BoA'의 '마이네임'으로 상암을 뜨겁게 달궜다. 남다른 무대장악력으로 SM타운에 모인 모든 팬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올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보아는 "비를 부르는 SM아티스트가 있는데 나랑 유노윤호다. 오늘 비가 많이 올거다"며 오락가락하는 날씨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늘 무대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싱글곡을 냈다. 굉장히 멋진 퍼포먼스니까 기대해달라"며 '카모'를 선곡했다. 최초공개된 '카모' 무대는 보아의 박력있는 댄스와 댄서들과의 호흡이 돋보였다.

이날 공연엔 강타·보아·동방신기 유노윤호·트랙스·선데이·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루나·엑소·이동우·제이민·헨리·레드벨벳·NCT127·NCTU·NCT드림 등 SM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UV(유세윤 뮤지)·박재정 등 게스트도 함께 한다.

SM타운 라이브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11년엔 한국 최초로 유럽에 진출해 프랑스 파리에서 예매 시작 1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썼다. K팝을 선두하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어 그 인기는 매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열기는 서울을 시작으로 15일부터 일본 등으로 이어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김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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