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마늘 출하요~"..창녕군, 2017년산 햇마늘 경매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일 창녕․이방․남지농협에서 2017년산 햇마늘 경매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됐다.
마늘 주산지 공판장인 창녕농협과 이방농협의 7월 한달 동안 마늘경매 낙찰가의 평균가격이 정부수매가로 결정되는 만큼 이날 경매행사는 전국의 마늘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편 올해는 기존 마늘 경매공판장인 창녕농협·이방농협(경매일 일요일 제외)외에도 남지농협(경매일 월, 수, 금)이 가세해 활발히 마늘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창녕=강종효 기자] 지난 3일 창녕․이방․남지농협에서 2017년산 햇마늘 경매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됐다.
일요일을 제외한 오는 8월31일까지 창녕마늘의 경매가 열리고 이날 찜통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농가에서 860톤, 4만3000망(20Kg/1망)이 출하됐다.
대서마늘 상품 기준 3900원에서 4500원대의 낙찰가를 보였고 지난해 3600원에서 4000원과 비교해 10% 높게 이뤄졌다.
창녕은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는 생산면적과 생산량 1위인 마늘 주산지다.
마늘 주산지 공판장인 창녕농협과 이방농협의 7월 한달 동안 마늘경매 낙찰가의 평균가격이 정부수매가로 결정되는 만큼 이날 경매행사는 전국의 마늘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편 올해는 기존 마늘 경매공판장인 창녕농협·이방농협(경매일 일요일 제외)외에도 남지농협(경매일 월, 수, 금)이 가세해 활발히 마늘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충식 군수는 “익은 마늘, 속박이 없는 믿을 수 있는 창녕마늘을 위해 실명제를 당부하면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깜짝 등장’ 상고 밝힌 최태원…“재판부 계산 오류, 35.5배 성장”
- 서울대병원 휴진 힘 실은 전공의…“의료의 탑 무너지고 있어”
- “환자 피해가 정부 압박 도구냐”…서울대병원 휴진에 환자들 절규
- 쿠팡 ‘제재리스크’ 지속…다크패턴·판촉비 전가 등 조사 남아
- 해외는 차세대 코로나 백신 나오는데…‘임상 부진’ 겪는 국내 개발사
- 외국 관광객 다 늘었는데 태국만 줄어…“K-ETA 때문”
- 서울대병원 교수들 “의료 붕괴 이미 시작…조건 수용돼야 휴진 철회”
- 한동훈 “민주당 ‘애완견’ 언론관 가짜뉴스만큼 위험해”
- ‘내일 아프면 어쩌지?’…집단휴진 기간, 문 여는 병원 확인하세요
- “통제력 상실·악용 막는다”…네이버, AI 안전성 실천 체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