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마늘 출하요~"..창녕군, 2017년산 햇마늘 경매 시작

강종효 2017. 7.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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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창녕․이방․남지농협에서 2017년산 햇마늘 경매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됐다.

마늘 주산지 공판장인 창녕농협과 이방농협의 7월 한달 동안 마늘경매 낙찰가의 평균가격이 정부수매가로 결정되는 만큼 이날 경매행사는 전국의 마늘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편 올해는 기존 마늘 경매공판장인 창녕농협·이방농협(경매일 일요일 제외)외에도 남지농협(경매일 월, 수, 금)이 가세해 활발히 마늘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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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창녕=강종효 기자] 지난 3일 창녕․이방․남지농협에서 2017년산 햇마늘 경매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됐다.

일요일을 제외한 오는 8월31일까지 창녕마늘의 경매가 열리고 이날 찜통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농가에서 860톤, 4만3000망(20Kg/1망)이 출하됐다.

대서마늘 상품 기준 3900원에서 4500원대의 낙찰가를 보였고 지난해 3600원에서 4000원과 비교해 10% 높게 이뤄졌다.

창녕은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는 생산면적과 생산량 1위인 마늘 주산지다.

마늘 주산지 공판장인 창녕농협과 이방농협의 7월 한달 동안 마늘경매 낙찰가의 평균가격이 정부수매가로 결정되는 만큼 이날 경매행사는 전국의 마늘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편 올해는 기존 마늘 경매공판장인 창녕농협·이방농협(경매일 일요일 제외)외에도 남지농협(경매일 월, 수, 금)이 가세해 활발히 마늘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충식 군수는 “익은 마늘, 속박이 없는 믿을 수 있는 창녕마늘을 위해 실명제를 당부하면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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