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엔틱 가구 브랜드 '더리체' 신제품 출시

안민구 2017. 6. 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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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안민구]
수입 엔틱 가구 브랜드 ‘더리체’는 체르니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엔틱은 단지 고가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르네상스 시대 때부터 유럽에서 유행하던 가구 예술이 현재까지 이어진 하나의 디자인 트렌드다.

더리체의 엔틱 가구들은 가구와 예술품의 경계를 넘나들 정도로 화려했던 르네상스 시대에서 바로코와 로코코 시대로 이어지며 발전해 온 클래식한 엔틱 가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수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구를 디자인 하고 현지 공장을 통해 생산 및 유통까지 직접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체르니 시리즈의 침대, 화장대, 협탁은 호두나무 원목을 주재료로 만들었다. 크고 굵게 쓰인 원목의 웅장한 느낌과 라운드형 디자인, 섬세한 문양이 나타내는 아름다움의 조화를 통해 고풍스럽고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루띠끄 버퍼 부페장은 곡선과 굴곡을 강조해 전체적인 라인을 돋보이게 만든 뷔페장이다. 6개의 서랍장과 넉넉한 공간의 여닫이장 2개로 나눠진 수납 공간은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이다. 색상은 단조로운 블루 같으나 자세히 보면 빈티지 트렌드에 충실히 따른 이중 칠로 이뤄져 멋스럽다.

카라 엔틱 장식장은 나무 자체로 짙은 적갈색을 띄는 마호가니 원목을 주재료로 만든 장식장이다. 마호가니 나무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해 나무 결이 살아 있는 엔틱 특유의 색상을 깊이있게 살렸다. 전체적으로 둔탁하기 보다는 날렵한 느낌을 통해 세련된 현대식 엔틱가구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리파인 드레스 2100 협탁과 리파인 블루 9D 뷔페장은 직선과 빈티지 색상을 강조한 북유럽형 가구다. 섬세한 문양의 손잡이, 둥근 모서리, 서랍장의 모양은 엔틱에 가깝고 직선으로 뻗은 디자인은 모던 가구의 느낌도 강해, 어떤 가구와 배치해도 잘 어울린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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