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신도시 주상복합타운 '더조은몰' 기공식

- 중심 사거리에 위치하는 랜드마크 될 것.. 벌써부터 관심 몰려 -

11.3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택 분양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의 사각지대에 속한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의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 정관신도시에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타운 형태로 들어서는 ‘더조은몰’이 지난 24일 기공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더조은몰 기공식에는 2천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아파트 전매규제 및 청약자격 강화에 1%대 초저금리 여파가 맞물리며, 매월 실질적인 수입을 누릴 수 있는 상가/오피스텔에 관심이 집중된 결과라는 평이다.

더조은몰은 이 열기를 이어 기공식 당일부터 분양홍보관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자금을 관리하고 ㈜국원토건이 책임 시공하며 ㈜조은개발이 분양 대행을 맡은 더조은몰은 지하 7층에서부터 지상 15층까지 약 5만 ㎡의 연면적에 상업시설 469실, 오피스텔 246실이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시설이다.

하층부 상업시설은 다방향 출입구와 1층 로비형 내부설계, 심플한 동선 설계 및 이벤트홀, 410여대 주차 공간 조성 등으로 상가 집객력과 고객 체류시간 증대를 꾀했다. 상층부 오피스텔과 직접 연결됨은 물론 중심 상업지의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 및 고객 접근성도 높다.

10층에서부터 시작되는 오피스텔은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 전세대 복층 공간으로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키며,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무상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 층별 방범현관 등 첨단 보안 시스템 등을 통해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 특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건물 10층 외부에는 휴게 정원을, 건물 내부에는 자연 채광과 통풍효과를 누릴 수 있는 중정설계를 적용해 에코 프리미엄도 갖추게 된다.

무엇보다 주목할만한 부분이 입지여건이다. 더조은몰이 들어서는 정관신도시는 부산, 울산, 양산을 연결하는 중심지로 부산울산간고속도로와 장안IC, 곰내터널 등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면, 해운대 및 경남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사업지 인근에는 12월 오픈이 예정된 CGV 멀티플렉스와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스파&워터파크, 홈플러스 정관점,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대형 집객시설에서 창출되는 평균 32.9세의 구매력 높은 유동인구의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근 6개 산업단지와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폴리텍대학이 인접하며, 부산도시철도 정관선 기본계획 확정 및 오시리아관광단지, 일광지구, 의료관광허브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정관신도시 12만 계획인구 수요는 물론 향후 광역 수요와 잠재고객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조은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더조은몰 홈페이지 및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4 조은시티 4층에 있는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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