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문광부 웰니스 대표 관광지 선정

최재용 2017. 6. 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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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인 '다스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 대표 관광지'에 최종 선정됐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국립산림치유원의 웰니스 관광지 선정으로 산림치유와 휴양의 메카로 경북이 다시금 주목받게 됐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표지판을 정비하는 한편 여행사 대상 팸투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힐링 관광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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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전경. 경북도 제공.
[쿠키뉴스 영주=노창길 최재용 기자]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인 ‘다스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 대표 관광지’에 최종 선정됐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산림치유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효자면 옥녀봉 일대에 조성됐다.
국립산림치유원에는 건강측정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중장기 치유를 할 수 있는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스파클리닉 시설을 갖춘 수(水)치유센터, 9개 코스 50km에 달하는 치유숲길,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숲 테라피, DIY(Do It Yourself) 테라피, 수(水) 테라피, 휴(休) 테라피, 힐링숲, 다스림치유캠프 등 6가지이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국립산림치유원의 웰니스 관광지 선정으로 산림치유와 휴양의 메카로 경북이 다시금 주목받게 됐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표지판을 정비하는 한편 여행사 대상 팸투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힐링 관광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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