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명가] 교통 호재 많은 역삼지구, 최고 46층 중소형 2981가구

2017. 4.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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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역삼지구)에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초고층 아파트가 나온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6층 높이에 전용면적 59~84㎡ 2981가구의 대단지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형 1035가구, 59㎡B형 497가구, 71㎡ 1181가구, 84㎡ 268가구다.

━ 제2경부고속도로·GTX 이용 수월 역삼지구는 용인 역삼동 69만2140㎡ 부지에 조성되며, 역대 용인시 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이곳은 아파트 5000여 가구와 오피스텔·호텔·상가·복합시설 등을 갖춘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석성산·금학천 등의 녹지공간과 연계해 개발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함께 조성 중인 용인시민체육공원이 완공되면 국제 규모의 경기장과 가족 피크닉장을 즐길 수 있다.

교통편이 좋다. 우선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에서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불과하다.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분당권을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사업부지 인근 모현·원삼·용인·서용인IC와 동용인·금어JCT 등을 이용하면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와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용인 시가지를 지나는 용인 신갈~대촌 간 우회도로가 2019년 뚫릴 예정이다. 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신갈TG(톨게이트)와 기흥역(분당선·에버라인)을 7분이면 갈 수 있다. 오는 2020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일산~수서) 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

생활도 편리할 것 같다. 인근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경찰서·소방서·교육청·세무서·우체국 등의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이마트·하이마트·롯데마트(예정)·용인세브란스병원 같은 편의시설 이용이 편하다. 민속촌·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에버랜드 등의 문화·레저시설도 가깝다. 교육 여건 역시 괜찮다. 인근에 서룡·역북초, 삼가중(예정) 등이 있다. 단국대·한국외대·명지대(본교)·용인대·경희대(국제캠퍼스)·송담대·강남대 등도 가깝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햇빛과 바람이 잘 들 것으로 보인다. 역삼지구에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출 예정이다. 대규모 중앙공원과 야외 유아풀장,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보육시설·키즈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어린 아이들이 유치원·학원 차량을 안전하게 승·하차 하도록 도울 수 있는 공간인 맘스 스테이션도 조성된다. 업체는 입주민 편의를 위해 호텔식 조식 제공 등 레지던스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공급가 3.3㎡당 700만원대부터 공급가는 3.3㎡당 700만원대 부터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 중이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관계자는 “용인 역삼지구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의 최대 수혜 지로 꼽히는 곳”이라며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대형 교통호재와 고품격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는 46층 초고층 단지로 역삼지구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있다.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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