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안심이 된다, 스마트홈 아파트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주목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거 편의를 높인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음성인식으로 집 안에 있는 전자기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 서비스'가 실생활에 도입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월패드 등으로 구동하는 이전 서비스보다 한발 앞서 음성 명령만으로 난방, 도어폰, 가스차단기,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기능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방문자 및 무인 택배함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서비스는 물론 에어컨·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 같이 연동 기기를 구매할 때에도 음성과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어가 가능해 생활의 편리함을 높였다.

이에 따라 실제 지난해 분양한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 '고덕 그라시움'의 경우 22대1의 경쟁률로 나흘 만에 계약이 100% 마감되기도 했다. 이 단지는 삼성SDS 홈IoT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홈 서비스가 도입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현재 분양가 대비 3,000만 원~5,000만 원가에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이 입지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활용해 상품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IoT 기술이 적용된 아파트는 최근 주택시장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기준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성남알엔디피에프브이는 SKT와 손잡고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에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시스템을 적용해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 스마트홈 아파트가 완성되면 거주자가 모든 것을 직접 움직여서 손으로 조종하는 현재의 홈기기 이용 방식을 넘어서는 음성인식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T의 스마트홈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홈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원격 제어 기술이 적용돼 공기청정기, 에어컨(시스템에어컨 옵션), 난방, 가스차단기 등 집안에서 사용하는 50종 이상의 가전 및 소품(SKT 제휴 가전)을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해진다. 또한 집 주위 날씨, 공기질 상태정보상태를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알파리움 이후 오랜만의 신규 분양 소식인데다 향 후 계획돼 있는 부지가 없어 사실상 판교의 막바지 공급물량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교육, 교통, 편의시설이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이 들어선 생활 인프라를 보유했으며, 분당과도 인접해 생활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전국 최상의 수준의 낙생고, 서현고, 보평고 등 명문고가 다수 포진해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과 판교IC와 서판교IC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 그물망 교통을 자랑한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2018년 예정) 연결이 예정돼 있고, 또한 월판선(월곶~광명~안양~의왕~판교) 서판교역(2019년 착공예정), GTX판교역(삼성~수서~판교~용인~동탄)이 2021년 개통 되면 입지적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84~129㎡로 구성되며 총 1,2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위해 분양 홍보관이 운영 중이며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59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에 위치하며, 5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