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선후보 토론회 시청률, 지상파 넘었다..손석희 효과

김현경 2017. 4. 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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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선후보 토론회의 시청률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에서 전날 방송된 '2017 대선후보 토론회' 시청률은 1, 2부 각각 15.457%, 15.961%(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종합편성채널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JTBC '신년 특집 대토론'의 시청률 11.894% 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JTBC 개국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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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JTBC 대선후보 토론회의 시청률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에서 전날 방송된 '2017 대선후보 토론회' 시청률은 1, 2부 각각 15.457%, 15.961%(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종합편성채널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JTBC '신년 특집 대토론'의 시청률 11.894% 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JTBC 개국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특히 이날 JTBC 대선후보 토론회 시청률은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마저도 압도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1 'KBS 9시 뉴스'는 14.8%, SBS '본격 연예 한밤'은 2.9%,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2.4%를 기록했다.

이날 JTBC 대선후보 토론회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등 5당 후보가 참가하고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진행됐다.

4번째 TV토론인 이날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동성애, 사드 등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십자포화를 쏟았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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