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와 업무협약

노해섭 2017. 4. 20.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일 여수신월초등학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장경희)와 장애학생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직업을 통한 안정된 사회진출을 위해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장애학생들의 취업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왼쪽)은 20일 여수신월초등학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장경희·오른쪽)와 장애학생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편견없는 세상 만들기’위해 손 맞잡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일 여수신월초등학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장경희)와 장애학생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대표해 참석한 전남도의회 서정한, 최대식 의원 등 교육공동체가 한 자리에 모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의 취업 활성화와 고용 증대를 위해 장애학생 진로설계, 취업지원 연계 서비스 제공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직업을 통한 안정된 사회진출을 위해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장애학생들의 취업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장경희 지사장은 “장애인의 직업을 통한 행복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학생이 졸업 후 직업생활을 통해 독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는 지난해 도내 30개교 117명에 대해 취업을 알선하고, 올해 121명에 대해 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하는 등 도교육청과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