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 '한양수자인 호매실' 단지 내 상가 4월 분양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지속적인 저금리와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한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알짜 수익형부동산 상품인 단지 내 상가가 인기다.

단지 내 상가는 배후 주거세대를 고정적인 수요로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 유동인구에 대한 흡인력이 높다. 특히 택지지구 내 조성되는 단지 내 상가일 경우, 택지지구 내 초기 상권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빠른 이윤창출 및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 내에 상가가 있을 경우, 오피스텔이나 타 상품에 있는 상가보다 분양 문의도 많고 계약률도 좋게 나타나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끄는 편이다.

최근 주목할만한 곳은 4월 중 분양을 앞둔 '한양수자인 호매실'의 단지 내 상가다. 한양수자인 호매실은 단기간 내 100% 완판돼 그 열기를 입증했으며, 호매실지구 내 가장 큰 규모인 총 1,394세대의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으로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 분양면적 40.4~53.4㎡ 총 16개 점포로 구성된다.

'한양수자인 호매실' 단지 주변으로는 초·중·고등학교와 아파트 단지들이 많고 바로 옆으로 수변공원이 있어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외부 고객 유입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 1동(6실)은 아파트 주민들의 주요 이동 동선인 주출입구와 횡단보도, 보행통로, 초등학교와 인접한 곳에 상가들이 위치해 길목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며, 근린생활시설 2동(10실)은 단지 내 비상차로 및 보행통로, 근린상가, 초등학교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실생활용품에 필요한 물품과 생활서비스에 대한 기본 수요로,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탄탄한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며 "특히 한양수자인 호매실 단지 내 상가는 길목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대단지라는 고정수요 확보로 분양 전부터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호매실'의 현장은 호매실지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C3BL에 위치하고 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