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요정 또보, 뮤지컬로 돌아온다
잃어버린 마음 찾아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EBS, MBC 등에서 방영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노부영(노래 부르는 영어동화)' 신드롬을 일으켰던 TV 만화 '책갈피요정 또보'가 뮤지컬로 돌아온다.
TV만화 '책갈피요정 또보'는 기분에 따라 몸의 색깔을 바꾸며 도서관 이곳저곳을 탐험하는 '또보'의 책 속 여행기를 담았다. 뮤지컬 '책갈피요정 또보'도 달빛도서관을 지키는 책갈피요정 또보가 지우개 똥이 뭉쳐져 만들어진 말썽꾸러기 '지똥이'의 실수로 마음이 지워져,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그림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캐릭터연계 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뮤지컬의 제작과 총괄을 맡은 송승연 채널봄 대표는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던 디렉터들이 그대로 공연 작품에 참여하며, 어린이 공연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출가와 스태프, 배우들이 합류해 또보가 가진 매력들을 충분히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뮤지컬은 4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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