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 인터넷 신문고 서비스 운영

전재우 선임기자 2017. 3. 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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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렌트카 시장이 보다 확산될 전망에 따라 대기업 계열의 렌트카 업체뿐만 아니라 제주렌트카 지역 업체들도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JRCOOP)이 인터넷 신문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은 3월부터 제주항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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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렌트카 시장이 보다 확산될 전망에 따라 대기업 계열의 렌트카 업체뿐만 아니라 제주렌트카 지역 업체들도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렌터카 사업이 활성화돼 있어 전기차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수요 증가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다. 렌트카 이용 고객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도 갈수록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JRCOOP)이 인터넷 신문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신문고 서비스는 협동조합을 통해 렌트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들을 접수하고, 더 나은 렌터카 제공을 위한 불만 신고 서비스다. 인터넷신문고는 고객의 의견을 홈페이지에 쉽게 올리고, 업무 담당자와 바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협동조합 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우측 상단 메뉴를 클릭하고 연락처, 이메일, 사건발생 업체, 민원답변 통지방식, 상세 내용 등을 기입하면 서비스 개선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업체 관계자는 “인터넷 신문고 서비스 개시를 통해 여행객 밀착형 서비스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제주도 여행객들의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내용은 해당 렌터카 업체에 전달되며, 서비스 개선 및 패널티를 부여해 협동조합내 렌터카 제공 제재가 가해진다. 협동조합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애로사항에 초점을 두고 개선에 처리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은 3월부터 제주항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회원사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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