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IS] "기존의 마블 히어로물과 달라"..'아이언 피스트' 관전 포인트

김연지 2017. 3. 29. 11: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연지]

'아이언 피스트' 주역들이 관전 포인트와 그동안의 마블 히어로물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아이언 피스트' 미디어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핀 존스·제시카 스트롭·톰 펠프리, 스콧 벅 감독이 참석해 '아이언 피스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산 속에 버려진 대니 랜드가 15년 뒤 맨주먹 히어로 아이언 피스트가 돼 부모의 죽음에 얽힌 부패한 진실을 파헤치고 불의에 맞서는 내용을 그린다. 타이틀롤 아이언 피스트는 핀 존스가 열연했다. 극 중 아이언 피스트의 절친한 친구이자 랜드사의 자문대표 조이 미첨 역엔 제시카 스트롭이, 어린 시절부터 아이언 피스트를 괴롭히는 등 적대적인 면모를 보이는 워드 미첨 역엔 톰 펠프리가 맡았다. 제작 및 연출은 '로마', '덱스터', '식스 핏 언더' 등의 스콧 벅이 맡았다.

스콧 벅 감독은 먼저 다른 마블 히어로물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아이언 피스트는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인물이다. 기존의 마블 슈퍼히어로는 나이가 들었고 어느 정도 정체성이 만들어진 상태라면, 아이언 피스트는 점점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완성해가는 인물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넷플릭스 시리즈물과의 차이에 대해선 "모든 드라마마다 각각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언 피스트'는 비극적인 환경에서 컸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이다. 정의를 추구하는 캐릭터다"며 "인물과 액션에서 모두 밝은 면을 강조하려고 했다. 밤 보다는 낮에 촬영을 많이 했다. 밤에 찍어도 조명을 많이 써서 선명하게 찍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스콧 벅 감독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선 "재밌게 즐기는 드라마를 만들자는 게 목표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전개가 느리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건 저희가 이 작품의 스토리를 잘 전달하기 위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인물이 성장하고 변하는지에 포인트를 뒀다. 빠르게 싸우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니의 성장과 행동에 따른 목적성을 부여하는 게 더 중요했다. 그 점을 눈여겨 봐 달라"고 설명했다.

'아이언 피스트'에서 맨주먹 액션을 선보이는 핀 존스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3주간 무술 훈련 받을 시간이 있었다.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작품은 TV화면에서 영화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게 중요했다. 그래서 촬영이 시작되면서 스케줄 자체가 엄청 타이트했다. 촬영 스케줄과 액션 연습하는 시간이 맞물려 바빴는데 그래도 잘 소화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시리즈는 대니가 아이언 피스트가 되는 과정과 여정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 그걸 찍으면서 나 역시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했다. 즐거운 여정이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극 중 남매로 나오는 제시카 스트롭·톰 펠프리는 이날 "새로운 플렛폼으로 작업하고 싶었고 넥플릭스와 함께 일하고 싶었다. 오디션 제안이 왔고,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촬영 내내 즐겁게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카 스트롭은 '아이언 피스트' 촬영 에피소드도 전했다. 제시카 스트롭은 "내가 맡은 역할 자체가 굉장히 복잡하고 어두운 면을 가진 캐릭터라 어려운 점이 많았다. 아버지가 어떤 상황인지도 몰랐고, 대니를 이해하려고 했지만 이해하기도 어려웠고 몰랐던 많은 걸 알아가는 과정이 어려웠다. 에피소드 10에 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를 만나는 장면은 하루에 걸쳐서 촬영을 했는데 이때 많은 내용을 촬영해야해서 이번에 촬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이었다"며 "힘들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걸 배운 것 같다. 시즌2가 제작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만약 제작된다면 내 캐릭터가 조금 더 현실적이고 비중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언 피스트'가 어떤 영웅으로 기억되길 바라냐는 질문에 핀 존스는 "대니, 아이언 피스트가 제대로 된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아이언 피스트는 연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인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강인한 면모도 있다. 그런 다양한 특징을 가진 아이언 피스트를 기억해달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아이언 피스트'는 총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3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사진=박세완 기자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로…“사랑=MBC”

유명 가수, 12살 연하 재벌女와 1년만 이혼 “새 여자..”

이서진, ‘600억 재벌설’ 금융가 엘리트 집안?

‘솔로’ 설리와 생일 보낸 사람? ‘진한 애정행각..’

[화보] ‘데뷔 30년’ 김완선, 여전한 22인치 허리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