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필름어워드' 나홍진 감독상-김태리 신인상 쾌거

권남영 기자 2017. 3. 21. 23: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영화사 제공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아가씨’의 문소리·김태리가 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1일 홍콩에서 열린 AFA 시상식에서 나홍진 감독은 ‘하모니움’의 우카다 코지, ‘아부시반금련’의 펑샤오강, ‘소울메이트’의 증국상 등과 경합한 끝에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아가씨’의 문소리는 여우조연상을, 김태리는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특히 ‘아가씨’로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등 국내 유수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쓴 김태리는 첫 국제영화제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분노’의 사쿠모토 타카라, ‘미인어’ 임윤 등을 제치고 신인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AFA 작품상은 펑샤오강 감독의 ‘아부시반금련’에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하모니움’의 아사노 타다노부, 여우주연상은 ‘아부시반금련’의 판빙빙이 각각 수상했다.

국내 영화 가운데는 ‘아가씨’ 류성희 미술감독이 미술상, 조상경 의상감독은 의상상을 받았고, ‘밀정’의 모그 음악감독이 음악상을 차지했다.

AFA는 홍콩국제영화제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내부자들’의 이병헌이 남우주연상을, ‘사도’의 유아인은 비경쟁 부문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