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내일그대와' 신민아, 오광록 살해한 백현진 의심하기 시작했다

2017. 3. 18.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그대와' 신민아가 백현진을 의심했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13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이 이건숙(김예원)의 집을 찾았다.

이날 송마린은 남편 김용진(백현진)이 이상한 것 같다며 울부짖는 이건숙을 위해 그녀의 집을 찾았다.

송마린은 결국 다시 이건숙의 집을 찾았고, 이건숙에게 "나 블랙박스 복원하는 곳 안다. 네 남편 블랙박스 나한테 맡겨라"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그대와' 신민아가 백현진을 의심했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13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이 이건숙(김예원)의 집을 찾았다.

이날 송마린은 남편 김용진(백현진)이 이상한 것 같다며 울부짖는 이건숙을 위해 그녀의 집을 찾았다. 이건숙은 눈물을 글썽이며 "내 남편이지만 정말 정신 병자 같다. 요즘 뭔가 꾸미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밤에도 막 소리를 지른다. 하도 무서워서 방문을 잠궜다"라고 하소연 했다.

이어 이건숙은 송마린을 보며 "지난번에 그 해피니스? 볼펜 내가 버렸다고 하니까 얼마나 난리를 부렸는지 아느냐. 분명히 감추는 뭔가가 있다. 블랙박스도 봤었다. 그런데 벌써 지웠더라. 지운게 더 이상하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이권숙의 말에 오소리(이봉련)는 정말 수상하다는 듯한 눈초리로 네비게이션을 확인해 볼 것을 제안했고, 송마린과 이건숙, 오소리는 밖으로 나가 김용진의 차를 뒤졌다. 네비게이션을 살펴보던 송마린은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그의 네비게이션에 찍힌 주소 중 익숙한 곳이 두군데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송마린은 네비게이션 주소를 보며 "이거 해피니스 공사장인데"라고 중얼 거렸고, 그녀는 그제서야 신성규(오광록)의 사망 사고가 있었던 날 자신이 봤었던 차가 이건숙의 남편 김용진의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송마린은 결국 다시 이건숙의 집을 찾았고, 이건숙에게 "나 블랙박스 복원하는 곳 안다. 네 남편 블랙박스 나한테 맡겨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예고편에서는 차량의 블랙박스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된 김용진이 자신의 블랙박스를 가져간 송마린을 감시하다가 그녀를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유소준과 송마린에게 다가올 불행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