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HFN'열렸다..울릉도 자유여행 더 쉬워져

김원기 2017. 3. 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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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릉군이 여행박람회에 울릉도의 관광 명소와 특산품을 홍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 가운데 울릉도 자유여행을 위한 웹사이트 HFN이 문을 열었다.

HFN은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가장 빠른 바닷길인 후포-울릉(사동) 구간을 운행하는 씨플라워호 배표를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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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최근 울릉군이 여행박람회에 울릉도의 관광 명소와 특산품을 홍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 가운데 울릉도 자유여행을 위한 웹사이트 HFN이 문을 열었다.

HFN은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가장 빠른 바닷길인 후포-울릉(사동) 구간을 운행하는 씨플라워호 배표를 예매할 수 있다. 이외에 관광지, 숙박시설, 렌터카 및 맛집 등 울릉도 자유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웹사이트에 '여행스토리' 공간도 따로 열어 울릉도를 방문하는 자유여행객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HFN 관계자는 "대개 울릉도 여행은 패키지 관광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많은 여행객들이 자유로운 일정으로 느긋하게 관광을 즐기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HFN은 배편을 편리하게 예매하고 여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HFN은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도 기획했다. 이 이벤트를 통해 후포-울릉 구간을 운항하는 씨플라워호 얼리버드 배편을 편도 최저 1만 원(정상 가격 6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3월 3일 오후 2시부터 HFN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선착순 30명에 한정해 2017년 첫 운항일인 3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연휴 등 일부 기간을 제외한 모든 기간 내 항차를 이벤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HFN 관계자는 "야외 활동과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울릉도 자유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졌다"며 "3월 중순 경 또 다른 파격 이벤트를 열어 울릉도 여행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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