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원에 든든한 한끼 식사, '헬로 베트남 쌀국수' 눈길
[일간스포츠 권우근]
뜨끈한 국물이 그리운 계절, 출출할 때나 술 마신 다음날이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쌀국수집을 떠올리기 마련. 그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헬로 베트남 쌀국수’이다.
얼마 전 서울 노원점을 오픈한 박정아 점주(사진)는 15평 매장에서 일일 매출이 150만원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대박’ 사장님의 ‘미소’로 고객님을 맞이하고 있다. 2월 한 달 동안 거제. 익산. 가락. 천안. 오픈으로 2017년 300호점 목표로 전 직원들이 땀을 흘리고 있다.
가격대비 퀄리티 높은 맛과 품질은 성공원동력이다. 싱싱한 야채와 든든한 양지 고기를 듬뿍 올려 완성한 쌀국수는 간단하지만 정성과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그 밖에도 볶음면, 볶음밥, 짜조. 라이스앤 누들. 등이 베트남 음식점 못지않은 다양한 종류와 퀄리티로 승부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품질 좋은 쌀국수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본사의 효율적인 시스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본사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자 초보자도 3분이면 조리 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시스템을 구축 주방전문 인력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만들어 냈다.
더불어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 무인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을 통해 홀 인건비를 역시 절감하고 있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매장운영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짧은 조리 시간으로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서 작은 매장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을 배부르게, 점주를 부자 되게'라는 가치 아래 헬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은 높은 퀄리티의 베트남 쌀국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좋은 식자재로 만든 푸짐하고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창업비용의 거품을 제거하고 전국 어디나 매장을 개설해도 성공 요소를 살릴 수 있는 창업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매장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브랜드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강조 했다.
권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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