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IS] "부족해도 함께 걸어가" 김현중 전역식 다국적 팬 1500명 운집
김현중은 11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30사단에서 전역식을 갖고 30사단 후문 앞 근처에서 짧은 전역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현장에는 약 1500여 명의 팬들이 김현중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팬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오전부터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오전 10시 전역식이 치러지는 시간까지 속속 현장에 도착했고, 한국 팬들은 물론 일본·중국·태국·콜롬비아 등 다국적 팬들이 모여 여전한 김현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현장에는 약 30여 개의 쌀 화환이 전역식 현장을 에워싸고 세워져 있었다. 화환에 적힌 메시지 역시 다양한 언어로 눈에 띄었다. '많이 부족해도 많이 모자라도 간절히 널 원한다' '세상 끝까지 함께 걸어가. 약속해' 등 김현중을 향한 사랑도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2015년 5월 현역으로 입대, 21개월간 복무했다. 군 입대 직전 전 여자친구와 폭행 및 임신논란 등 여러 구설수에 휘말린 김현중은 군 검찰로부터 무고 및 명예훼손 등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전 여자친구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서울고등법원)과 A 씨 기소건(서울동부지방검찰청) 등 해결돼야 할 몇 가지 소송이 남아 있다. 기소건은 3월 30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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