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메인보컬 혜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OST 첫 주자로 출격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17. 2. 2.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차오루) 메인보컬 혜미가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지난달 26일 첫 베일을 벗은 ‘사임당, 빛의 일기’는 사임당 역을 맡은 배우 이영애의 13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국내외의 이목이 한껏 집중됐던 가운데, OST 가창자 라인업 또한 화려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차오루) 메인보컬 혜미가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혜미가 가창한 ‘사임당, 빛의 일기’ OST Part.1 ‘그때 그날 우리(Back in the day)’의 음원이 일제히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첫 베일을 벗은 ‘사임당, 빛의 일기’는 사임당 역을 맡은 배우 이영애의 13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국내외의 이목이 한껏 집중됐던 가운데, OST 가창자 라인업 또한 화려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피에스타의 메인보컬 혜미가 첫 번째 주자로 낙점되어 더욱 주목된다. 혜미는 지난해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해 '해맑혜미', '솔직혜미' 등 밝고 사랑스런 매력에 수준급 보컬 실력을 어필하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방송 이후 박선주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서인영의 '잘가요 로맨스’가 혜미의 솔로 버전으로 공개되며 한층 성숙한 감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혜미가 부른 첫 번째 OST ‘그때 그날 우리’는 ‘궁’ OST ‘퍼햅스 러브(Perhaps Love)’, ‘시티헌터’ OST ‘사랑’ 등을 작곡하고, 여러 드라마의 음악 감독 및 프로듀서로 참여한 박근철과 이번 OST의 프로듀서를 맡은 하울, 다수의 OST 및 가수 신승훈, 지아, 허각 등의 앨범에 작·편곡으로 참여한 정수민이 공동 작업한 곡이다.

데뷔 이후 OST에는 단독으로 첫 참여하게 된 혜미는 청아한 보이스로 깊은 감성을 표현해 내며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감정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