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민호 위기? 종영 앞둔 '푸른바다의 전설', 시청률 하락

부수정 기자 2017. 1.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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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는 시청률 18.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푸른 바다의 전설'이 마지막회에서 또 20%를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18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와 심청(전지현)이 허일중(최정우)의 죽음 이후 강서희(황신혜)와 허치현(이지훈)의 악행을 파헤치는 스토리가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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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SBS '푸른 바다의 전설' 화면 캡처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는 시청률 18.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7회(20.8%)보다 2.5%포인트 하락한 수치.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푸른 바다의 전설'이 마지막회에서 또 20%를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18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와 심청(전지현)이 허일중(최정우)의 죽음 이후 강서희(황신혜)와 허치현(이지훈)의 악행을 파헤치는 스토리가 전개됐다.

극 말미에는 청과 준재의 역습에 놀란 치현이 준재에게 총을 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자신에게 창을 던졌던 인물이 치현이었던 사실을 안 청이 준재를 껴안으며 극이 마무리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은 6.5%, KBS2 '맨몸의 소방관'은 3.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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