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1.14)

2017. 1. 13.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가 난 사람의 숨결은 거칩니다.

분노가 심하면 심할수록 숨이 가빠집니다.

‘노하기를 더디 한다’는 말은 본디 ‘코가(숨이) 길다’는 뜻입니다.

불같이 화를 낸다는 말이 있듯이 분노와 열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나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시 6:1)

“O LORD, do not rebuke me in your anger or discipline me in your wrath.”(Psalms 6:1)

화가 난 사람의 숨결은 거칩니다. 분노가 심하면 심할수록 숨이 가빠집니다. 여기서 분노란 말은 본디 코를 의미합니다. ‘노하기를 더디 한다’는 말은 본디 ‘코가(숨이) 길다’는 뜻입니다. 숨이 코를 통과하는 시간이 길고 고르다면 그만큼 마음이 여유롭고 느긋하다는 뜻입니다. 인간 신체의 한 부분을 가리키던 이 말은 감정의 흐름과 변화를 나타내는 말이 됐습니다. 분노를 나타내는 또 다른 말은 본디 뜨거워짐, 흥분, 태양을 가리킵니다. 불같이 화를 낸다는 말이 있듯이 분노와 열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나봅니다. 그래서 화를 한자로 쓸 때, 불 화(火)를 씁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진노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일까요.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에게 진노를 쌓아놓는 우리의 어리석은 행동들을 한 번 찾아봅시다.

<정현진 서울 수도교회 목사>

GoodNews paper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