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어쩌다 어른', 본방보다 재방이 사랑받는 이유

박정선 2017. 1. 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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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O tvN 강연쇼 '어쩌다 어른'이 본방송보다 재방송으로 더 사랑받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어쩌다 어른' 재방송은 1.8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 순위의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앞서 지난 12월 31일엔 더 높았다. '어쩌다 어른' 재방송은 3.810%의 높은 시청률로 2위에 랭크됐다.

'어쩌다 어른' 본방송은 대체로 1% 이하의 성적을 거둬왔다. 그러나 재방송이 이를 훌쩍 뛰어넘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알고 보면 채널 차이다. '어쩌다 어른'은 O tvN을 기반으로 방송된다. tvN보다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재방송은 모두 tvN을 통해 다시 방송된 경우다.

스타 강사 설민석의 등장도 이 같은 현상을 낳았다. tvN은 최근 설민석의 강연 하이라이트를 모아 재방송하고 있는데, 최근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 그의 활약이 재방송으로 빛을 보고 있다.

'어쩌다 어른'은 오는 7일부터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도약할 절호의 기회다. '어쩌다 어른' 본방송까지 1%를 뛰어넘는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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