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우수한 암사동 '강동롯데캐슬퍼스트'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강동구 강동롯데캐슬퍼스트아파트 전용면적 102.34㎡(약 31평)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캐슬우리공인중개사는 4층 매물을 지난 12월 3일 5억9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매매시세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는 중소형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 별 현재 시세는 ▲ 59.99㎡ 5억5000만~5억6000만원 ▲ 84.98㎡ 6억4000만~6억6000만원 ▲ 84.81㎡ 6억7000만~7억원 ▲ 102.34㎡·103.01㎡ 7억2000만~7억5000만원 ▲ 112.11㎡·111.22㎡ 7억5000만~8억원 ▲ 133.97㎡ 8억7000만~9억3000만원 ▲ 160.63㎡ 9억5000만~10억원에 형성됐다.

캐슬우리공인 관계자는 "11.3 부동산대책 이후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가 눈에 띄게 줄고 금액이 하락했다. 그 영향으로 일반아파트도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12월과 내년 1월 거래 분위기가 향후 거래 흐름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08년 입주한 암사동 강동롯데캐슬퍼스트아파트는 최고 34층, 총 40개동 3226세대로 구성됐다. 주변 학군이 우수하고 8호선 선사역(2022년예정)이 개통되면 5호선과 8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한강도 멀지않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에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내년 1월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지만 강동롯데캐슬퍼스트는 확장 공간이 커서 내부공간이 더 넓고 주변 상가 등 주변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제공 : 캐슬우리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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