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라이텍, 해외 및 관수시장용 LED조명 신제품 출시

이홍석 기자 2016. 12. 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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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대표 이재형)은 7일 경기도 부천시 본사에서 ‘2106 하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해외시장 및 국내 관수 시장을 겨냥한 가로등·보안등·고천장등 등 발광다이오드(LED)조명 1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부라이텍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차세대 방폭등 및 고천장등을 개발해왔으며 가로등·보안등 및 터널등과 같은 제품 라인업을 신규로 출시하면서 내년부터 해외시장을 포함한 관수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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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
동부라이텍 가로등 135W(표준형).ⓒ동부라이텍
동부라이텍(대표 이재형)은 7일 경기도 부천시 본사에서 ‘2106 하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해외시장 및 국내 관수 시장을 겨냥한 가로등·보안등·고천장등 등 발광다이오드(LED)조명 1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부라이텍은 지방자치단체가 정한 기준에 최적화된 표준모듈을 적용해 표준형 가로등 4종, 보안등 3종과 중남미, 동남아 및 중동시장에서 최근 진행하고 있는 가로등 교체 프로젝트에 적용될 비표준형 가로등 2종과 신규 고천장등 86W급 3종 등 총 12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가로등과 보안등의 경우 2~8차선까지 다양한 조건에서 최상의 밝기를 구현할 수 있는 도로조명 최고 등급 ‘M1’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센서 및 통신 네트워크를 탑재한 '사물인터넷(IoT) 무선조명 제어시스템'을 적용, 상황에 따라 LED 밝기를 자동 조절할수 있어 전기료 절감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보안등은 도어형 보호커버 및 표준모듈 탈부착형으로 모듈 교체가 쉬워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조명의 헤드각도를 0~90°사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또 측면이 통풍구조로 설계돼 방열성능이 우수하다. 그리고 신규 출시된 86W 고천장등은 145lm/W의 고효율 및 초경량화 제품으로 낙뢰 등 과전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8kV급 서지보호기능과 입체냉각방식의 방열시스템이 적용됐다.

동부라이텍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차세대 방폭등 및 고천장등을 개발해왔으며 가로등·보안등 및 터널등과 같은 제품 라인업을 신규로 출시하면서 내년부터 해외시장을 포함한 관수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국내 조달시장 규모는 연간 5000억원이다. 동부라이텍은 매년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우수조달인증을 획득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발 앞선 독자기술 개발로 국내외 조달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고기술 집약적인 LED 산업조명 선두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다"며 "시장확대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하는 한편 해외 및 관수시장을 적극 공략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늘려갈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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