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입주 코 앞..거래 동향 어떨까?

이다연 2016. 11. 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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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아파트 전용면적 59.35㎡(약 18평)가 월세로 거래됐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1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매매 거래는 뜸해지고 있지만 내년 1월5일 신규 입주를 앞둬 전세와 월세 계약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입주 전에 매도를 원하는 조합원이라면 매매가와 전월세 가격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고덕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금액 조정이 이뤄지는 지금 미리 계약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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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아파트 전용면적 59.35㎡(약 18평)가 월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OK공인중개사사무소는 15층 매물을 지난 11월 19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15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1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매매 거래는 뜸해지고 있지만 내년 1월5일 신규 입주를 앞둬 전세와 월세 계약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
OK공인 관계자는 "신규 입주하는 아파트는 대부분 입주기간 내 임대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미리 계약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매매 시세는 4000~5000만원 정도 하향 조정되어서 나오며 전월세 금액도 입주일이 다가오면서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 다만 전월세 금액은 입주 기간이 마무리 될 때 쯤 다시 상승하므로 저렴한 전월세를 원한다면 계약을 서두르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아파트는 오는 12월 3일~5일에 입주 전 조합원 사전점검을 가진 뒤 1월 입주를 시작한다. 최고 35층, 총 51개동 3447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현재 전세 계약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월세의 경우 보증금 비율이 높은 세대가 더 잘 계약된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입주 전에 매도를 원하는 조합원이라면 매매가와 전월세 가격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고덕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금액 조정이 이뤄지는 지금 미리 계약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 OK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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