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보호사협회, 전기삼륜차 도입

2016. 11. 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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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노인들과 장애우들을 방문해 목욕 봉사, 청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베풀고 있는 한국요양보호사협회(대표 김영달)는 최근 협회 소속 요양사들을 위해 전기 삼륜차를 도입해 기존의 차량을 대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요양보호사협회는 전기 삼륜차를 통해 주차 문제 등 기존의 차량을 사용하며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협회 소속 요양사들에게 전기 삼륜차를 보급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요양보호사협회는 34만명에 이르는 회원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1차로 1,000대의 차량을 주문하는 등 전기 삼륜차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요양보호사협회는 지난 23일 전기 삼륜차 전문 판매사 모두나와㈜와 계약을 체결해 요양보호사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모두나와의 전기 삼륜차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한국요양보호사협회에 전기 삼륜차를 보급하기로 한 모두나와㈜(대표 김현호) 관계자는 “전기 삼륜차를 통해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독거 노인, 장애우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려우신 사람들을 돕는 일인 만큼 요양사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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