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이요원♥진구, 일본에서도 꿀케미 폭발 '달달'

황소영 2016. 11. 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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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불야성' 이요원과 진구의 '꿀케미'가 폭발한 일본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극 '불야성' 측은 8일 이요원과 진구의 로맨틱한 강둑 데이트 현장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은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요원은 극 중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는 거대한 야망을 품은 황금의 여왕이자 탐욕은 죄가 없다고 믿는 냉정과 열정의 화신 서이경 역을 맡았다. 일본 관서지역 최고의 금융회사를 일궈낸 재일교포 서봉수의 유일한 혈육으로 어릴 때부터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받은 이경은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운 심장을 가진 얼음 여왕이다.

진구는 우월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 여유만만 화술에 냉철한 판단력까지 모두 갖춘 무진 그룹의 황태자 박건우 역을 맡았다. 금수저 중의 금수저지만 누구보다 따듯한 마음을 가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재벌 2세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떠나간 일본에서 이요원을 만나지만, 백일몽 같은 사랑이 산산조각난 후 무진그룹으로 돌아와 핵심 브레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인물. 12년이 지나 한국에서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 이요원과 진구의 위험하고 혹독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은 일본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야나가와에서 촬영된 것으로 일본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싹 틔우게 되는 이요원과 진구의 과거 모습을 담은 장면. 뼛속까지 싸늘함이 느껴지는 이요원과 자유를 갈망하는 따뜻한 남자 진구, 극과 극인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 사랑을 키워 나가게 된다. 특히 진구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연 적 없는 이요원을 유일하게 미소 짓게 만드는 남자다.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불야성'은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이요원과 그녀를 사랑한 진구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유이(이세진)의 운명처럼 얽힌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11월 중 첫 방송 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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