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립] '추우니까 국물이다', 명동 5대 국물 요리
백종현 2016. 11. 7. 00:02
얼큰한 국물이 당길 때, 숙취로 해장이 필요할 때 서울 명동으로 가자. 서울의 대표적인 맛 동네, 명동에서도 뜨끈한 국물 요리를 내는 대표 식당을 모았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날 더욱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맛집들이다.
━
전설의 곰탕집 - 하동관
전설의 곰탕집 - 하동관
● 주소 : 중구 명동9길 12
● 연락처 : 02-776-5656
━
얼큰한 국물 맛- 금강섞어찌개
얼큰한 국물 맛- 금강섞어찌개
● 주소 : 중구 명동7가길 20-8
● 연락처 : 02-778-6625
━
명동 터줏대감 - 명동할머니국수
명동 터줏대감 - 명동할머니국수
● 주소 : 중구 명동 1가 43
● 연락처 : 02-778-2705
━
칼국수만 50년째 - 명동교자
칼국수만 50년째 - 명동교자
지금은 대명사가 되다시피 한 ‘명동칼국수’의 원조집이다. 1966년부터 50년째 칼국수(8000원)를 판다. 원래 ‘명동칼국수’라는 상호를 사용하다가, 인근에 수많은 명동칼국수 가게가 생겨나자, 78년 ‘명동교자’로 이름을 바꿨다. 닭 육수에 만두와 잘게 간 돼지고기를 얹어 준다. 푹 고아 낸 닭 국물의 걸쭉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다. 부들부들한 면발과 김치의 궁합도 환상적이다. 칼국수와 곁들여 먹는 만두(1만원)도 실하고 맛 좋다. 혼자 오는 손님들을 위한 1인 테이블도 있다. 외국인 손님도 많아 식사 시간 때는 줄을 설 각오를 해야 한다.
● 주소 : 중구 명동10길 29
● 연락처 : 02-776-5348
● 주소 : 중구 명동10길 29
● 연락처 : 02-776-5348
━
도삭면을 후루룩 - 란주라미엔
도삭면을 후루룩 - 란주라미엔
● 주소 : 중구 소공로 64 동남빌딩
● 연락처 : 02-779-4800
백종현 기자
▶ 대국민담화의 재구성···"사이비종교에 도움 받아"
▶ 대통령 지지율 0%···광주 민심 직접 들어보니
▶ 기자 째려보는 우병우···"눈에서 레이저 나오는 줄"
▶ 박지원 "우병우 집에 돌려보내면 안돼···구속해야"
▶ 정진석 "靑 추천 비대위원장···누군지 몰라 네이버 검색"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