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증시헤드라인 - 오후 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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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국내 최순실 게이트까지 겹치며 코스피가 장중 1,980선이 무너지고 원달러환율이 4개월만에 1,150원까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총리로 지명하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경제부총리로 발탁하는 내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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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증시헤드라인> - 오후 2시30분
▲ 코스피 1,980 붕괴…환율 1,150원 근접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국내 최순실 게이트까지 겹치며 코스피가 장중 1,980선이 무너지고 원달러환율이 4개월만에 1,150원까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 신임 국무총리 김병준·경제부총리 임종룡
박근혜 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총리로 지명하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경제부총리로 발탁하는 내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 임종룡 "확장적 정책 유지…부동산 투기 안돼"
새 경제수장으로 발탁된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기존의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이며 부동산 투기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해외IB "韓 정치불안에 4분기 성장률 둔화"
씨티그룹과 바클레이즈 등 해외 IB들은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예산심사가 지연되고 정부정책이 동력을 잃으면서 4분기 성장률 둔화폭이 커지고 경기회복세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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