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박진영,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아역 캐스팅

2016. 10. 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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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신예 배우 신은수가 SBS 주말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한다. 

신은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신은수가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해 극중 전지현의 아역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강동원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강동원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신은수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자리를 굳힐 예정이다. 

이로써 그룹 갓세븐 진영(박진영)과 신은수가 이민호와 전지현의 아역을 각각 연기하게 됐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배우 전지현, 이민호, 문소리, 이희준, 신혜선, 이지훈 등이 출연하는 하반기 대작으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대본을 맡고 '시티 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1월,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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