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파주·대전·광주 행복주택 1,500가구 입주자 모집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국토교통부는 의정부·파주·대전·광주 소재 행복주택 1,500여 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LH홈페이지)과 현장 방문을 통한 접수가 진행되며, 오는 12월 12일 당첨자 발표 이후 내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 사업장은 의정부 호원 166가구, 파주 출판 280가구, 대전 도안 182가구, 광주 효천2 902가구 등 총 1,530가구 입니다.
입주자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능하며,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저리(1.8∼2.9%)로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군 또는 연접한 시·군에 위치하는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만족해야 입주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고령자나 주거급여수급자는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군에 거주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번 입주자 모집부터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배우자만 가입한 경우에도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과 행복주택 블로그(http://blog.naver.com/happyhouse2u)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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