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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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변성렬 한국감정원 부원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28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이전 공공기관 표창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표창 시상식은 지방이전을 완료했거나 완료예정인 기관 중에 지역경제활성화, 연계협력 사업추진, 지역사회공헌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포상 규모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완료한 전체 공공기관 138개를 대상으로 대통령표창 1개 기관, 국무총리표창 2개 기관, 국토부장관표창 7개 기관이 수상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013년 8월 공공기관 최초로 대구혁신도시로 지방이전을 완료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혁신도시 최고 수준인 대구·경북 지역인재 40% 채용으로 지역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노력했고 중소기업 상생펀드에 예탁해 1000억원의 자금을 대구지역 중소기업 우대금리로 대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등의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을 2014년부터 매년 60가구씩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실시하는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을 통한 부동산 전문 지식 공유,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KAB 열린 북카페' 개소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국무총리표창 수상에 큰 몫을 차지했다.
표창 시상식에 참석한 변성렬 한국감정원 부원장은 "한국감정원의 지역사회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목적에 맞는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가장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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