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저소득층 대상 '화재없는 안전마을 캠페인' 참여
송병기 2016. 9. 22. 06:05
소화기 전달, 화재감지기 설치 봉사 펼쳐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일화(대표 이성균) 임직원은 구리소방서가 진행하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오 관련 일화는 구리시 동구릉 일대에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등의 기초 소방시설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일대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에 효율적인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캠페인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운영 중이며, 일화는 올해로 5년째 본 사업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리시 수택1동 신대촌 공원 주변 일대에서 진행되어 노인 가구의 안전한 마을 조성에 참여했다.
일화 임직원들은 구리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각 세대들을 직접 방문 설치하고 사용법 및 관리 시 유의할 사항들도 함께 전달한다. 또한 지역 어르신과 함께 일화 제품과 떡 등 간식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날씨가 건조한 가을에는 화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사회구축을 위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잃는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직접 털모자를 떠서 보내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난치병 어린이 돕기 모금을 위한 전직원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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