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다른 이름, 차례상 음식 종류는?

데일리뉴스팀 2016. 9. 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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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데일리뉴스팀]

추석의 다른 이름(민족 대명절)이 화제인 가운데 차례상 음식 종류도 관심을 모은다.

포털사이트에서는 차례상 음식 종류와 놓는 순서를 그림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먼저 1열에는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떡국(설날에 한함)을 올린다.

2열에는 어동육서로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에 놓는다. 두동미서에 따라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을 향한다.

3열은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는다.

4열은 좌포우혜로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를 놓는다.

5열은 조율이시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등의 순서로 놓는다. 홍동백서에 따라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아야 한다.

차례상 준비 시 주의사랑으로 고춧가루와 마늘 양념은 사용하지 않는다. 또 음식 이름 끝에 '치'자가 들어가는 것도 놓지 않는다.

(사진=KBS 뉴스 캡처)

데일리뉴스팀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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