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휴가의 흔적, 썬번(Sunburn) 헤어 되살리기
# 머리카락도 썬 번(sunburn)을 입는다?!
모발의 역할 중 하나는, 두피를 보호하기 자외선을 흡수하는 일이다. 허나 모발은 피부와 달리 재생 및 회복 능력이 없기에 위기 상황에 있어 보다 빠르고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더위의 최고조를 경험했던 올 여름, 우리는 휴가지에서 혹은 장시간 외출을 통해 어느 곳에서도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았다.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된 모발은 점차 윤기가 사라짐과 동시에 끝부분이 점차 갈라지게 되고 또한 지속해서 방치해 두었을 경우 탈모가 생기거나 모발의 변색을 불러일으킨다.
# 혹시 내 머리도 썬 번(sunburn)을?! 자가체크방법?
즐거운 여름 휴가 후, 두피와 모발은 현재 안전한 상태일까? 아래 문항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가장 손쉬운 셀프 케어 방법은 열 보호와 영양 공급이 함께 되는 헤어 에센스를 꾸준히 사용해주는 것이다. 사소한 습관만으로도 휴가지에서만큼은 아니더라도 피할 수 없는 자외선으로부터 이미 손상된 모발을 지키는 동시에 푸석푸석해진 모발에 윤기를 되살릴 수 있다. 특히 헤어 에센스는 외출 시 스타일링의 마무리로 사용해주거나 평소 파우치나 회사 책상에 놓고 건조할 때 수시로 발라주면 더욱 좋다.
최근 온스타일 '겟잇뷰티' 진행자 이하늬는 "머리카락도 썬 번(sunburn)을 입기에 여름철에는 특히 머리카락에도 꼭 자외선 차단을 한다"면서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더 카멜리아 트리트먼트 오일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발효동백오일 99% 함유로 열에 강하고 고보습&고영양을 제공하는 트리트먼트 오일이다.
또 하나의 셀프케어 방법으로는 주기적으로 헤어팩이나 마스크를 활용해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휴가 끝에 1분도 아쉬운 바쁜 아침을 보내고 있다면, 전날 저녁을 적극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자기 전에 모발에 발라 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는 똑똑한 나이트 케어 제품을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시크릿 나이트 스페셜리스트는 잠자는 동안 영양과 윤기를 공급해 손쉽게 헤어 케어를 도와준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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