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탁월한 입지 아파텔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내방객 북새통

이연진 2016. 8. 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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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MDM)은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삼송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인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날 견본주택을 열자마자 아침부터 투자와 실거주 수요가 몰려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선해진 날씨에 고양시 뿐만 아니라 인근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거주자들까지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다.

고양 삼송지구 S1-7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는 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7~82㎡, 총 918실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주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7∼82㎡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7㎡ 281실 ▲75㎡ 281실 ▲82㎡ 356실로 공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는 지 해 23대1의 기록적인 청약률로 완판된 'e편한세상 시티 삼송'(588실)의 후속물량이다.

내년에 분양 예정된 3·4차 물량을 더하면 이 일대는 4000실 규모의 엠디엠 아파텔 타운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850만원으로 책정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부가세를 포함해 △57㎡ 주택형 2억5000만~3억2000만원 △75㎡ 주택형 3억800만~4억500만원 △82㎡ 주택형 3억3000만~4억4000만원이다.

특히 단지 지구 내에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약 36만9000㎡ 규모의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개점 예정)이 조성된다. 또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은평 성모병원 등이 지구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지구 내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도 갖춰질 계획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창릉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전용도로 등 쾌적한 자연, 여가 환경이 조성돼 있다.

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인 광역 교통망도 호재로 꼽힌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동빙고~삼송 구간(21.7km)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일산 킨텍스~서울 삼성역 연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도 오는 2018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청약은 견본주택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계약은 이달 30~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바로 옆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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