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바일 특화 저장서비스 '클라우드베리' 출시

이배운 기자 2016. 8.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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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배운 기자]
SK텔레콤은 19일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CLOUDBERR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모델이 클라우드베리를 홍보하는 모습 ⓒSK텔레콤
SK텔레콤은 19일 누구나 쉽게 각종 데이터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CLOUDBERR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베리는 데이터관리 편의를 강화하고 사생활 보호 및 보안, 스마트폰 데이터 안심 저장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모바일 클라우드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클라우드베리는 SK텔레콤 고객에게 기본적으로 36기가바이트(GB)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타사 사용자는 18GB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SK텔레콤은 “빠른 시일 내로 타사 가입자에게도 동등한 수준으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2월 31일 종료 예정인 ‘T클라우드’ 고객들은 클라우드베리의 ‘데이터 가져오기’ 기능을 통해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를 손쉽게 옮길 수 있다.

클라우드베리는 19일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클라우드베리’ 혹은 ‘CLOUDBERRY’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iOS용 앱도 앱스토어 심사가 끝나는 대로 곧 출시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부문장은 “SK텔레콤은 모든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소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베리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편의성, 연속적 사용성을 지원하는 궁극적 클라우드 서비스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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