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is] 시바사키 코우, 열애 보도 한 달만에 파국 "먼저 이별 고해"

정영식 2016. 8.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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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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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여배우 시바사키 코우(35)가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파국에 이르렀다.

11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지난달 초 밝혀진 배우 시바사키 코우의 열애가 스피드 파국으로 끝났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시바사키 코우와 상대 남성은 몇 년 전 파티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올해 교제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의 교제가 보도된 것은 지난달인 7월 6일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관계가 틀어진 것은 열애가 보도된 시점으로 이미 ‘위기 상황’에 봉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지인은 이 매체를 통해 “보도 직후 시바사키 코우 쪽에서 먼저 이별을 고했다고 한다. 시바사키는 시원시원한 타입으로 이전에 교제했던 나카타 히데토시(전 일본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결별한 것도 그녀가 먼저 작별을 고했기 때문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스피드 파국의 대상이 된 이번 상대 남성은 5살 연상으로 ‘소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와규 브랜드의 사업가로, 전자 회사를 퇴사한 후 여러 가지 사업에 몸담았던 기업가 정신이 넘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유학 경력이 있어 영어에 능숙하고 트라이애슬론을 취미로 삼는 등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한편 시바사키 코우는 1998년 TBS ‘구락부6’으로 첫 데뷔, 영화 ‘착신아리’,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일본 침몰’, ‘노부나카 콘체르토’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일본의 인기 여배우다. 드라마 및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최전성기를 이어오고 있다.

2014년 나카타 히데토시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으나 결국 결별했고 이보다 앞선 2008년에는 ‘빅 커플’이었던 츠마부키 사토시와 교제 끝에 결별하기도 하는 등 숱한 염문설로도 화제를 뿌리고 다녔다. 현재는 내년 방송되는 NHK 대하드라마 ‘여자 성주 나오토라’에서 주연 ‘이이 나오토라’ 역을 맡아 내달 초 촬영을 앞두고 있다.

글. 정영식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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