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한정식 요리! 성대한 경주맛집 한식과 떡갈비의 유래

디지털뉴스팀 2016. 8. 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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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팀]

떡갈비는 전라도 담양, 화순과 경기도 광주, 양주 일원에서 전해져 오고 있다. 경기도는 시루떡처럼 넓고 납작한 네모 모양에 갈빗살을 커터나 믹서기로 다지고 양념을 버무려 가운데에 갈비를 붙이지만 담양 떡갈비는 쇠고기 갈빗살을 골라 잡고기가 섞이지 않게 요리를 한다.

지역에 따라 조리법이 다르게 발전되어 맛과 느낌도 다양하지만 떡갈비의 특징은 먹기 편하면서 고소한 쇠고기 맛을 즐길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이다.

떡갈비의 유래는 궁중에서 임금님이 즐기셨던 고급요리이며, 쇠고기를 다져 만든 모양이 떡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임금님이 체통없이 갈비를 손에 들고 뜯을 수 없다는 뜻이 담겨 있으나 요즘은 갈비 고유의 맛과 간편한 조리 방법이 동원되어 일반화 되어 간식과 도시락 반찬으로 인기가 많다.

먹거리와 더불어 주변 관광지들도 명소로 꼽히고 있어서 해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경주는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재 도시라고 칭할 정도로 볼거리도 많으면서 입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가득하여 오감만족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주맛집은 싱싱한 재철 식재료를 사용하였고 푸짐한 한식의 참맛을 느낄 수가 있다. 경주 진수성찬 한정식집은 왕실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시켜 과거사의 느낌도 체험하고 한식인 떡갈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한우로 만든 수제 떡갈비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육즙이 살아 있고, 씹히는 식감과 풍미가 좋은 떡갈비는 해외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았다. 온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한정식 떡갈비의 가격과 경주맛집 주변으로 명소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많은 여행객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진수성찬 한정식은 각종 모임장소, 데이트 코스, 주변 명소들도 많아서 시도락 여행을 즐기기 위한 관광코스로 알려져 있다. 연령층을 무시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음식 떡갈비와 함께 오감을 자극시키는 여행으로 이번 휴가철에도 많은 인파들이 몰려오고 있다.

일상을 벗어나는 여행과 함께 건강식으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일상생활의 힐링요소가 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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