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시장먹방 특집..냉칼국수부터 닭발 맛집까지

2016. 7. 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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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백종원이 부산, 광주, 이천의 시장을 돌며 맛집 탐방을 했다.

23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시장 먹방 특집'으로 진행됐다.

먼저 부산 서면시장 냉칼국수 맛집을 찾은 백종원은 조미료를 넣지 않은 천연의 맛 냉칼국수의 국물에 "평양냉면보다 간이 안 되있다"며 당황했다. 이내 옆에 있던 양념장과 식초를 발견한 백종원은 깍두기 반찬을 곁들여 냉칼국수 한 그릇을 뚝딱했다.

다음 맛집으로 부산 부평시장으로 떠난 백종원은 김치전골 맛집을 찾았다. 김치전골은 조미료 없이도 신 김치로 맛을 내 백종원을 감탄케 했다. 백종원은 끓고 있는 김치전골에 김칫국 맛, 김치찌개 맛, 만두맛 등 세 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며 강력추천했다.

세번째 맛집으로는 광주 대인시장의 순대국수 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후한 인심에 계속 감탄하며 "이제껏 먹어본 순대국밥 중 가장 양이 많다. 맛도 기본 이상이다"며 먹방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마지막 맛집으로 이천 관고시장의 닭발, 닭모래집 맛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닭발 먹기 마스터 3단계를 선보이며 입맛을 자극했다. 닭모래집은 치킨보다 맛있다며 행복해하던 백종원은 닭발과 닭모래집 중 더 맛있는 것은 무엇이냐 묻자 한참을 고민하다 닭발은 맛의 깊이가 좋고 닭모래집은 식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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