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민아, 공항 이별?..민아 폭풍눈물

2016. 7. 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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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남궁민과 민아의 공항 이별 장면에서 민아가 폭풍눈물을 흘린다.

17일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 측은 단태(남궁민 분)와 헤어지는 공심(민아)이가 이별 장면에서 눈물을 펑펑 쏟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병원에서 휠체어에 앉은 준수(온주완)를 끌고가는 공심(민아 분)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그 시각 단태는 감옥에 수감된 태철(김병옥)을 찾아가서는 "감옥에서 평생 썩어야 될 것"이라고 말해 그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진 장면에서 단태는 공심에게 "갑자기 미국에서 연락이 와서 가야해요. 어쩔 수가 없었어요", "정말 미안해요 공심씨"라고 말하며 공항 출국장을 나선다. 이에 속상한 공심 역시 공항으로 뛰어갔다가 결국 "안단태씨 어디갔어요"라며 단태를 애타게 찾다가 눈물을 흘린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미녀공심이' 20회에서는 단태와 공심이 공항에서 이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며 "과연 이 둘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는 끝까지 지켜봐주시면 확인하실 수 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의 마지막회는 1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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