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올해 최대단지 '북대구 한신더휴' 7월 분양

이용수 2016. 7. 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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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 블록 동시분양! 총 1602가구 규모 ... 대구 올해 최대규모
- 매천시장 현대화 ... 미래가치 풍부
- 보행자, 자동차 분리 설계 실내골프연습장 등

<북대구 한신더휴 투시도>


이달 대구에서 최대 규모의 아파트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한신공영(주)이 공급하는 '북대구 한신더휴'가 그 주인공. 견본주택은 22일 열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시 북구 매천동(365번지 일원)에 나오며 A-1블록(919가구)과 A-2블록(683가구)를 합해 총 1602가구의 매머드급이다. 총 15개(A-1블록 8개동, A-2블록 7개동) 동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9㎡와 84㎡ 그리고 101㎡다.

▶ 매천시장 현대화 등 미래가치 풍부
북대구 한신더휴의 특징은 교통과 교육 여기에 편의시설 그리고 미래가치 등 랜드마크 아파트가 가져야 할 4박자를 모두 갖춘 것이다. 먼저 교통의 경우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 도보 생활권이다. 매천시장역 1번 출구를 기준으로 100m대 거리며,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심으로의 이동도 쉽다. 매천시장역을 출발해 서문시장역 14분, 수성못역 31분 등 대구 주요 지역을 쉽고 편하고 빠르게 모두 이동할 수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 자료 기준).

여기에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도 자랑이다. 사업지를 기준으로 동쪽으로는 칠곡중앙대로, 서쪽으로는 매천로와 중앙고속도로(칠곡IC), 남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서대구 IC)와 신천대로, 노원로, 팔달로가 위치해 대구 시내는 물론 시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학교에 있어서도 도보 생활권에 위치했다. 관문초등학교는 200미터 이내며 매천중ㆍ고등학교는 500미터 내 위치했다.

편의시설 역시 좋다. 매천지구상업시설이 도보 이용 가능하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도보 거리에 갖춰져 있다. 칠곡경대병원, 세븐밸리, CGV 등 대형 편의시설도 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하면 가깝게 이용 할수 있어 주거 여건으로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미래가치까지도 갖췄다. 사업지와 인접한 매천시장이 현대화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 보행자와 자동차를 분리한 보ㆍ차분리 설계 등 특화 선봬
북대구 한신더휴는 다양한 단지 특화를 선보인다. 사실 북구는 노후아파트 밀집지역이다. 그렇다보니 커뮤니티니설이 전무한 것은 물론 평면 역시 발코니 확장 이전에 공급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내부가 좁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북대구 한신더휴는 최신 아파트로 선보인다. 먼저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디자인 단지로 꾸몄다. 또한 입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행자와 자동차 도로를 분리한 보ㆍ차분리 설계를 했다.

또한 4Bay 혁신설계(일부 세대)로 우수한 채광과 환기는 물론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유아놀이방,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휘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서 북대구 최고의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공급되는 주택형도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69㎡, 84㎡, 101㎡의 단지로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전용 101㎡타입은 지역 내에서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1602가구의 대단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 초역세권 입지, KTX서대구역 등의 다양한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분양 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올해 대구 최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성공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과학대학 삼거리 인근(북구 태전동 1068-5번지)에 위치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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