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정유미, 종영 인증샷..귀여운 글씨체 '눈길'

트렌드연예팀 조은애 2016. 7. 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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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트렌드연예팀 조은애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정유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20회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마지막 회 방송 직후 정유미의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2 ‘마스터-국수의 신’ 시청해주신 여러분~ 그리고 채여경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터-국수의신’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한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유미는 극에서의 강단 있는 모습과 달리 소녀 같은 모습을 물씬 풍겼다. 귀여운 글씨체 역시 눈에 띈다.

‘마스터- 국수의 신’에서 정유미는 외유내강 카리스마 소유자 채여경 역으로 분해 차갑지만 속 정 깊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극에서 유일하게 절대 악 김길도(조재현)를 잡아 넣을 수 있는 인물이었기에, 그의 존재감은 더욱 빛을 발했다. 정유미는 강단 있는 말투와 단호한 눈빛 등의 다양한 열연으로 극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변화하는 채여경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에 온 김길도가 채여경에게 "검사님,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이자 "이제 쇼 그만하세요. 개자식아"라는 통쾌한 발언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정유미는 당분간 광고와 화보 촬영 등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사진=스타캠프202 인스타그램)


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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