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VS발랄' 시원한 셔츠형 원피스로 완성하는 데일리룩

트렌드스타일팀 류동우 2016. 6. 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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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트렌드스타일팀 류동우 기자]
갑자기 더워진 요즘 날씨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많다. 가벼우면서도 포멀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셔츠형 원피스만한 아이템이 없다. 매일 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해 셔츠형 원피스를 활용한 초여름 데일리룩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형 원피스로 청순한 초여름 데일리룩을

여성스러운 초여름 스타일링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셔츠형 원피스가 제격이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셔츠형 원피스에 손으로 그린 듯한 도형 패턴을 입혀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좋다. 일루일루 화이트 원피스는 단정한 셔츠형 디자인과 부드럽게 A라인으로 퍼지는 치맛단이 어우러져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이나 칼라의 셔츠형 원피스도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보다 성숙한 데일리룩을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가슴 부분에 사선으로 절개선이 들어간 차이나 칼라 원피스가 제격이다. 치맛단에 풍성한 셔링 덕에 갖춰 입은 듯 포멀한 느낌과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다. 이때 실버 컬러의 샌들을 함께 신으면 청량한 느낌의 초여름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셔츠형 재킷과 프릴 원피스로 발랄한 초여름 스타일링 완성

걸리시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은 원피스 위에 셔츠형 재킷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큼직한 싸개단추와 독특한 데님 배색이 눈에 띄는 셔츠형 재킷을 입으면 유니크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또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길이와 넉넉한 품의 소매가 군살을 가려줘 몸매를 예뻐 보이게 해준다.

여기에 경쾌한 블루 컬러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으면 발랄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사랑스러운 프릴 장식이 달린 셔츠형 원피스는 어떨까. 특히 밑단의 프릴이 비대칭 사선으로 처리돼 있어 키치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셔츠형 재킷과 원피스로 소녀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한 뒤 레오파드 패턴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초여름 룩을 즐길 수 있다.(사진=일루일루, 클립, 비비엠)


트렌드스타일팀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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