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비하인드' '눈먼 자들의 도시' '제 5침공' 베스트셀러 원작의 재난 영화

김연지 2016. 5. 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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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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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관련 베스트셀러들이 줄지어 영화 스크린으로 옮겨가고 있다.

원작 팬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던 '눈먼 자들의 도시', '제5침공'이후, 또 한 번의 재난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레프트 비하인드: 휴거의 시작'이 다음달 2일 관객을 만난다.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는 199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포루투갈의 소설가 주제 사라마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만약 세상 모든 사람들이 눈이 멀고, 단 한 사람만이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면'이라는 가정 속에 펼쳐진다. 소설이 다양한 메타포와 함축적 의미로 독자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면 영화는 충격적인 영상으로 좀더 직접적인 체험을 하게 했다.

'제5침공'은 어둠, 파괴, 전염병, 침투의 단계별 재난에서 살아남은 1%의 생존자 캐시(클로이 모레츠)가 지구를 초토화시킨 정체불명의 ‘디 아더스’에 맞서게 되는 SF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전 세계 4천만 부 판매고를 기록하며 2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5침공'은 출간과 동시에 영화화가 결정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이전부터 원작의 열광적인 팬으로 알려진 클로이 모레츠가 극한 재난에 맞서 살아남은 강인한 소녀 ‘캐시’역을 맡았다. 원작 저자 릭 얀시는 “원작을 능가하는 작품이 탄생했다.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 표현됐다”고 밝혔다.

개봉을 앞둔, 니콜라스 케이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레프트 비하인드: 휴거의 시작'은 이전의 재난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색다르고 독특한 재앙의 현장을 예고하고 있다. 신에게 구원받는 사람들만이 공중으로 들어올려져 낙원으로 떠난다는 성경 속 '휴거[Rapture]'를 소재로 하여 미국 내에서 6,500만 부가 판매되었고, 게임과 영화로 제작되는 등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 '레프트 비하인드'를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영화는 갑자기 증발해버린 사람들과 그 뒤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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