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차지연, '옥중화' OST 스타트 끊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 2016. 5.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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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온라인정보팀 유병철 기자]


명품 드라마와 명품 보이스가 만났다. ‘옥중화’의 첫 번째 OST 주자로 ‘가왕’ 차지연이 나선 것.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은 “14일 밤 8시에 ‘옥중화’ OST Part. 1 ‘그대를 그대만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옥중화’는 ‘허준’과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히트 제조기’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의기투합해 방송 이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드라마. 더욱이 매회 감각적인 연출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2016년 최고 기대작의 품격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 가운데 첫 번째 OST의 가창자로 ‘뮤지컬계의 디바’이자, 최근에는 ‘복면가왕’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평정하며 명실공히 ‘가왕’으로 우뚝 선 차지연이 참여하면서 명품 드라마의 위용을 재확인시켰다.

(주)도레미엔터테인먼트와 ㈜김종학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한 ‘옥중화’ OST Part.1 ‘그대를 그대만을’은 이미 ‘옥중화’ 1회의 엔딩 테마곡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OST 제작사 ㈜도레미엔터테인먼트는 ‘그대를 그대만을’은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와 능숙하게 감정의 완급을 조절하는 차지연의 드라마틱한 보이스가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곡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투명하고 맑은 울림이 돋보이는 대금 소리는 애수 어린 감성을 자극하는데, 대금 연주자로 바비맥퍼린, 리얼그룹, 잉거마리, 밥제임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수차례 협연하며 찬사를 받았던 대금연주자 한충은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14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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